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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이야기 "소리없는 전쟁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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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2008. 6. 16. 02:10

마음 아픈날

사람은 불완전한 존재...

서로 의지하면서 살아간다...

서로에게

때론 행복을 줄때도

상처를 줄때도

기쁨을 줄때도

슬픔을 줄때도

사랑을 줄때도...

많은것을 공유하고 많은것을 같이 느낀다.

서로가 소중함을 인식하게되면

그사람의 행동, 말, 생각이

실망을 주고, 상처를 준다 해도

단번에 모르는 사람이 되지는 않는다.

하루하루 늘 함께였던 사람이 하루 아침에 모르는 사람이 된다는건...

그건... 참으로 견딜 수 없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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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2008. 6. 8. 23:08

짧은 시간의 여행

기분전환을 위해 어제 달린 한강공원

자유롭게 달리며 일상 속 고민을 먼지털듯이 날릴 수 있었다.

언제적 부터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졌다.

사람들이 모이는 자리는 피곤해지고

그만큼 혼자만의 생각이  늘어가고

무의식 속에 고독과 우울함은 언젠가 내게 왔던것 처럼 그 자리로 돌아왔다.

친구들은 지인이 되어가고 그들이 나를 따돌리는거라 생각하게 되었다.

마음속으로 좋아하는 그녀에겐 전혀 다가가지 못하고있다.

순수한 어린애들의 좋아하는 마음. 딱 그런마음이다.

그녀와 친한 내 친구들을 보면서, 같이 찍은 사진을 보면서

혼자 이상하게 마음이 아프다.

갈길도 멀어서 심란한 하루하루 답답한 마음을

뻥 뚫어주는 그런 시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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