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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이야기 "소리없는 전쟁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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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2011. 3. 15. 11:19

첫 녹음 했던 곡




로딩이 살짝기네요.;; 페이스북에 올리는게 아니였는데 이그

실수도 많이해서...ㅎ 가볍게 소리만 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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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2009. 6. 14. 14:44

두번째 이야기, "소리없는 전쟁속에서"



어느덧 그곳을 떠나고 8개월이 지났다.

새로운 일과 새로운 사람, 그리고 새로운 집.

무엇을 생각 했던 걸까?

무엇을 기대했던 걸까...



...그때

그렇게 힘들었었나...?



분명해진건, 나는 정말 행복한 사람이었다고



지금 이자리에서는 이순간에도 끊임없이 소리없는 전쟁이 발발한다.


두번째 이야기 "소리없는 전쟁속에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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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2008. 12. 21. 01:02

길었던 하루의 꿈

제가 어떻게 다시 이자리에 있는지 저는 신기하기만 합니다..
꿈에서 그렸던 얼굴들...

하지만 그렇게 기쁘지 않습니다...

그렇게 보고 싶었던 얼굴인데...

힘든 훈련을 받을 때 마다 떠올리며 웃는 얼굴 꼭 지키리라 했지만...
저는 아직도 나약하기만 합니다...

하룻밤의 긴 꿈이 끝나갑니다...

그리운 사람들을 뒤로하고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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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2008. 10. 27. 03:06

10월의 어느 멋진 날

긴 여행을 떠납니다.

아마도 지금 이세계와 다른 세계일지도 모르겠네요.

그다지 다르지도 않지만 새로운 세계에서 좀더 많은 것을 배우고

더욱더 발전하고 달라진 사람이 되어 돌아 오겠습니다.

환송 해주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잘 다녀오겠습니다.

함께하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벌써부터 그립지만

남자로 태어난 이상 뒤 돌아보지 않고 멋지게 가렵니다.

지켜봐주시고 기억해주세요.

하시는 일과 마음의 소원이 늘 형통하는 삶 되시길 기도합니다.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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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2008. 9. 2. 12:25

E-mail

사용자 삽입 이미지
문득 메일을 확인하다가... 옛날 적에 받았던 진심어린 편지들을 읽어보았다.

우습게도 그땐 모르고 이제서야 그 감사함을 깨닫고

우울해졌다...

답장 꼭써 라는 등의 끝나던
메일...

메신저가 유행하기전에 우리는 그렇게 떨어져 있었지만 보이지 않는 끈으로 이어져 있었다.



그때부터 난 그녀에게 좀 더 예쁘고 성의 있는 편지를 보내기위해 포토샵과 html을 공부했는지도...

늘 음악이 있는 편지를 남겨주기 위해 없는 무료계정을 찾던 내 모습이 선하다...

인터넷도 잘 연결 안됬던 시절... 가끔 접속하는 이메일 박스엔

받은편지함(1) 이 얼마나 반갑고... 애틋했는지...

학교에서 컴퓨터 시간만 되면 하루가 기분 좋은 날이였다.

2~3년 사이에 연락은 끈겼지만... 왠지 그날들이 그립고... 메일로만 바라보던 그 사람을

이 자리를 정리하기전에 한번 봤으면 한다... 부질없는 생각...

스팸메일이 없던 그시절... 내 메일 박스는 늘 행복으로 가득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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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2008. 8. 18. 01:04

Creep....

 

When you were here before
couldn't look you in the eye
You're just like an angel

당신이 일전에 이곳에 있었을때,
난 당신을 눈으로 볼수가 없었어.
당신은 마치 천사와 같았지.


your skin makes me cry
you float like a feather in a beautiful world
i wish i was special
you're so fucking special

당신의 살갗이 나를 울게해.
당신은 아름다운 세상 속에 깃털처럼 떠다니지.
내가 특별했으면 좋겠어.
당신은.. 너무나 특별한 사람이니까..


but i'm a creep

i'm a wierdo

하지만 난 불쾌한 느낌만 주는

이상한 인간일 뿐이야.


what the hell am i doing here
i don't belong here

내가 대체 여기서 뭘하고 있는거지?
난 여기 속해있지 않아

i don't care if it hurts
i wanna have control

난 그것이 상처를 준다고 해도
 상관하지 않아.
내가 이 모든 것들을 통제할 수 있다면 좋겠어.



i wanna perfect body
i wanna perfect soul

완벽한 외모에 완벽한 영혼을 가지고 있다면 좋겠어


i want you to notice
when i'm not around

내가 당신 주변에 없을때면 당신이 그것을 알아챌 수 있었으면 좋겠어.

you're so fucking special

당신은 너무나 특별해.


i wish i was special

내가 특별한 사람이면 좋겠어


but im a creep
im a wierdo

하지만 난 불쾌하고 이상한 인간일뿐이걸..


what the hell am i doing here
i don't belong here

내가 대체 여기서 뭘하고 있는거야.
난 여기에 속한 사람이 아닌데..


she
she's running out again
she's running out
she run run run

그녀는
그녀는 다시 멀어져 가고 있다.
그녀는 달린다....


whatever makes you happy
whatever you want

당신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 무엇이든지...
당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이든지..

you're so fucking special
i wish i was special
당신은 너무 특별한 사람이야..
내가 특별한 사람이면 좋겠어.

But I'm a creep I'm a wierdo
what the hell am i doing here

하지만 나는 불쾌하고 이상한 놈일 뿐인걸..
내가 대체 여기서 뭘하고 있는거지..

i don't belong here
i don't belong here

난 여기에 속한 사람이 아닌데
난 여기에 속한 사람이 아닌데...




과격한 표현도 조금 있지만..  그래도 그 애절한 마음은 나와 같다...

지워도 지워도...

벌레같은 나의 모습...

특별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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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2008. 8. 11. 04:08

지워도 지워도..

지워도 지워도 지워지지 않는 단 한사람..

나약하고 힘들때 더욱 생각나는 그사람..

하지만 결국 나혼자만의 이기적인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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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2008. 7. 15. 17:47

내 꿈은요....

 

저의 어렸을때 적 꿈은 과학자였습니다.

생일이 4월 21일(과학의 날) 이여서 그래 난 과학자가 내 길이야 라고

생각했죠...

초등학교 때 였을까요

늘 하늘위로 손살같이 지나가는 전투기를 보며 그래 난 파일럿이 될꺼야.

하고 유유히 하늘을 날고있는 저를 보았죠.


초등학교 말 부터 초고속 인터넷 전용선( 한국통신에서 갓 메가패스가 나오고 피터지게 하나로랑 싸우던시절)
이 들어오면서 밤새 컴퓨터하는 시간이 길어졌습니다.
물론 공부를 소홀이 하진 안핬지만 (소홀했습니다... ㅠ)  언젠가부터 나모 4 웹 에디터로 오프라인 홈페이지를
만들어보곤 했죠..

중학교 3학년때 고등학교 원서를 써야 할 시기에 인터넷 고등학교로 진학하기를 원하였으나
부모님의 심한 반대로 제 의지대로 하지 못하게 됩니다. 특목고였으나 부모님은 실업계로 착각하셨죠..

인문계 고등학교로 와서  3년의 길고긴 방황이 시작됩니다.
꿈도 없고 하고 싶은 것도 없고 무의미하던 날들을 농구나 온라인 게임으로 풀곤 했습니다.
자랑은 아니지만 수능 보는 전날은 시험보는 학교 갔다오라고 일찍 끝내줄때 친구랑 pc방 가던 일 생각나네요

그렇게 어영부영 졸업하고 대학가게 됬을 때 생각나는건 결국 컴퓨터 이더라구요.
수능점수 중하를 얻은 저는 결국 전문대도 예비만 받은채 다 떨어지고 말았어요..

(사실 전문대 중에서도 과가 쌨다고 말하고싶습니다만...하하.. 뭐 그래도 경쟁률은 장난아니였으니까요
집주변의 정보통신학과 있는 전문대만 노렸습니다..)

그러다가 생각난건 정보통신 보안이였습니다.

비록 게임만 했지만 해킹 시도하는 사례나 툴들을 보면서 나도 해커가 되겠다는 막연한 꿈을 품었죠

좀더 나아가서 해커라는것은 직업이 아니니까 그걸 막을 수 있는 사람이 그걸 뚤을 수도 있겠구나.

마지막 지푸라기도 잡기엔 시간은 늦었죠.. 재수를 하거나 지방대 원서를 쓸 때였으니까요..

결국 사이버대 소개를 받아 사이버대학교 정보보호시스템과를 들어가게 됬습니다.

어느 때나 인터넷되는 컴퓨터만 있으면 학습 할 수있다는 장점으로 낮에는 전공 실무를 좀더 해보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하여 돈은 주지않지만 열심히 연구할 수 있는 곳을 찾아서 숙식을 제공받고 서버관리 웹페이지 코딩등을
현재 1년 반정도 한것 같습니다.

지금 와서 생각드는건 모든것을 완벽히 해내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처음에 수박겉핧기 식으로 공부를 해왔는데 막상 삽질을 해보니 거참... 너무 깊게 들어가고 해야 할 것이

너무많네요... 하지만 이 모든것을 해야 전문가가 될 수 있을거란 여념으로 버티고 있습니다.

요즘 따라 힘들긴 하네요.. 아참 결론적으로 제 꿈은 한번에 여러일을 할 수 있는 슈퍼맨입니다.

적어도 제가 할 수 있는 한도 내에서는 운동이면 운동 컴퓨터면 컴퓨터 요리면 요리 등등

제가 할 수 있는 모든것을 잘 하는 슈.퍼.맨 되는 것 입니다. 두사람 이상의 자리를 감당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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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TAL TO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