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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이야기 "소리없는 전쟁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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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2009. 11. 14. 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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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ittlest Hacker
The Littlest Hacker by ShellyS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말의 밤이 깊어감에도 불구하고
이곳에서는 소리없는 전쟁이 그치지 않고 있다.
어느덧 떠나온지 1년...
나는 얼마만큼 성장 했을까 ?
내 생의 1% 되는 시간 속에서 
나는 얼마나 더 배울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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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2009. 8. 24. 04:05

회상의 시간


완벽함을 추구하며 작은거 하나 못 넘어가던 나는 더욱 완벽하지 못함을 느낀다.

매번 새로움을 추구하지만, 사실 그것은 새로운 것이 아닌 계속 실패해 왔던 것이다.

오늘도 어김없이 혼자 있는 시간에는 과거에 집착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나면, 반드시 이후에 다시 잘해 보겠다고, 다짐을 한다.

쳇바퀴 돌며 사는 내 삶의 대한 고찰은 다큐멘터리도 아닌, 그저 실패하는 삶의 연속이다.

오늘의 과거 회상의 결론은 그때의 나도 조금은 괜찮았다는 것,

지금 생각할때 우습지만, 그때나 지금이나 너무나 자신감이 없는 것,


자신감 대신 쓸떼없는 자손심이 사람들과의 관계를 망치지 않았던가,

나에게 들리는 말들을 너무 의식한 나머지, 내 자신은 나에게 계속 억제 되어 왔다.

결과적으로 지금봤을 때, 더욱 많은 말들을 듣고 있지 않은가,

이럴거면 왜 나를 속박하고 괴롭게 하였는지,


헌신이라는 말로 남들대신 비난과 상처를 받은 나에게 용서를 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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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2009. 6. 24. 05:01

우선적으로 변해야 하는 것


규칙적인 삶 살기

시간 지키기

일의 순서 세우기

메모하기

다 듣고 난 뒤 말하기

남에게 폐끼치지 않기

글씨 잘쓰기

내 생각과 주장을 정리하여 조리있게 말하기

한번 더 생각하기

솔직하기

항상 감사하기

나보다 남부터 생각하기


나를 사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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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2008. 9. 22. 21:31

기본에 충실한 사람


내 주위를 둘러보면 참 본받을 만한 사람이 많다.

사소한것 하나라도 나에게는 본받을 만한 것이 되고 그것이 곧 부러움이 된다.

" 저 사람은 나보다 다른 어떠한 것을 하고 있기 때문에 저럴수 있는거야 "

그런것을 깨닫게 되면 지금도 초라한 내자신이 더욱 더 늪에 빠져 들어갔다.

단순히 본받기만 하면 될텐데 그런 늪에 빠진 이유는 나는 그럴 수 없어 라는 생각 때문이라...

사실 본받을 사람들이 잘하는 것은 기본에 충실했던 것의 연장선에 있었다.

그래서 더욱 자신이 기본에 충실하지 않았음을 늘 반성만 하고 자책만 하고 있다.

내 나이 21살

다들 시작이라 하지만... 내마음속엔

" 내가 저 나이가 되면 저렇게 될 수 있을까? "

매번 다짐하고, 흐지부지

돌고도는 내 삶의 방황의 악순환이 늘 계속되지만...

오늘 잠시나마 생각하면서

완벽하다 생각했던 사람들도 결국 기본에서 시작했다는 것

그리고 그 열매가 꾸준히 열심히 한사람들에게 언젠가 맺혔다는 것

기본에 충실한 사람이 되자 라고 조용히 외치는 오늘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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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2008. 8. 13. 12:27

정리는 힘드네요...

정말 욕심인지 무능력인지 너무 목표를 크게 잡고 뛰었나봐요...

사실 그런건 없지만... 이거 조금 저거 조금 하니 마무리해야할건 산더미고

하나만 잘해놨으면 되는건데 말이죠.

그래도 끝까지 마무리는 해보겠습니다...

제가 없어도 늘 푸르게 빛나는 세상... 이자리...

또한 제가 없어도 잘 돌아가는 모든 일들이 될거라 이미 알고있기 때문에

걱정이나 미련은 없습니다...

다만 제가 책임 저야 할것은 다 마무리하고 떠났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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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2008. 8. 1. 23:38

수련회가 끝나고...

히유 이제 숨좀 돌리겠네.

재미도 많고 일도 많았던 수련회.

폭포수같던 은혜가 마지막 날 새벽예배때 터져 나왔다.

이제 받은 말씀을 실천하는 것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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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2008. 7. 19. 21:24

근황

요즘은 멜로영화에 빠졌었어요.

주인공으로써 외로운 마음을 달래기도하고

몰입해서 눈물도 찔끔 흘리고

깔끔하게 변하려고 합니다.

외모 뿐만 아닌 마음과 생각도요

돈을 모아 필카를 사려했는데 필름값과 현상값이 너무 들어서

중고 dsrl 을 살려고 합니다.

근 몇년동안 썻던 플루트를 바꾸려고 합니다.

실력이 없어서 소리는 다 끌어내지 못하겠지만

이제 종종 녹음해서 블로그에 포스팅 하려 합니다.


오늘 비가 온뒤라 시원한 바람이 부네요

기분은 뭔가가 들뜬 기분입니다.. 무언가를 기대하는 ...

그 무언가는 무엇일까요?

그렇게 오늘 하루도 저물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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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2008. 7. 16. 15:24

사고 싶은 것 & 하고 싶은 것

나는 물건 구매를 잘 못한다.

잘 못 한다의 의미는 사고 싶은것이 있어도 뜻을 굳히지 못한다.

내 스타일은 물건을 사도 완벽한것. 가격이 싼것 즉 가격대비 효용성이 높은 것이다.

시계라면 우선 흔치 않은 디자인인지, 기능은 어떤지, 얼마나 가는지, 내구성은 어떤지

그런식으로 검색 하다보면 하루는 다가고 어느 순간 사고싶은 마음이 사라지면서

꼭 필요한 물건이 아닌데 사려 했구나 하면서 나중에 다시 아쉬워한다.

문제는 이런 것들이 자꾸 쌓여간다는 것.

주위 사람들에게 이거 사고싶다고 말하곤 한다.

그러고나서 다시 바뀌는 날 보며 주변인들은 내가 이것에 조금 관심 저거에 관심 인줄로 알고 있다.

더욱더 못 사는 이유는 사고나서 후회해야 할것들을 지금 산것처럼 생각하고 계속 찾아보고 걱정한다.

결국 물건도 사기전에 질려버린다.

이렇게 완벽하지 못한걸 사서 뭐하지 하면서 또 탄식..

결국 아무것도 못하고 헛되이 돈은 팍팍 나간다...

사고 싶은 것을 나열해 보자면

읽고 쓰기가 빠른 usb, 12인치 작은고 시간 오래가는 중고 노트북, 크로노 시계, dsrl 카메라, 필름카메라

우선 생각만 하고 아직 못한 것들이다.

후 이렇게만 생각만하고 늘 못하는데 왜또 생각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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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2008. 6. 26. 00:27

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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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까지 내가 인생을 살면서

배운 것은 무엇이고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고
해 본것은 무엇이고
하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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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2008. 6. 24. 13:32

하고 싶은 것 & 그리움



모두들 젊은 날이 좋다고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이든 해보라고 조언을 한다.

바쁜 삶에 쫓기다보면 하고 싶은 것들이 새록새록 생각나고

여유있을 때 해봐야지! 한다.

이상하게 여유있을 때가 되면 갑자기 걱정이 많아진다.

어떻게 가지, 누구랑 가지, 뭐 하지, 피곤 하지 않을 까?

결국 집에서 보내는 하루는 ... 허무하게 지나가고 다시 일상에 쫓기게 된다.

 여유를 즐기지 못한 나는 바쁜 삶속에서 또 누군가를 그리워한다.

누가 말했던 보고싶다는 그 그리움. 빈말인줄 알았던 그 그리움이

이제 공감으로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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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TAL TODAY